길고  길었던  코로나의 우울한  기역을  떠올리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동호회(산악회)를 다시  실시하게  되었답니다

행복과  설레임을  가득 안고~~ 첫 트레킹으로  세종 고복저수지 둘레길 탐방을 하였는데여..

촉촉촉 가는 이슬비를  맞으며, 시원한 바람님과 함께 인생이야기를 하며 가뿐한 걸음으로 트레킹을 하였답니다.

저수지  주변  맛집을  검색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분위기 있는  까페로  발길을  옮겼는 데여

코로나여  안녕~~??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코로나여 굿바이~~  어서 빨리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트레킹의 아쉬움이 남아서 일까여?  돌아오는 길 주변에 장독으로 유명한 뒤웅박 고을을 들렸답니다

치매걸리신 엄마가 젊으실 때 장 담그시던  모습이  떠올라  마음 한 켠이 뭉클하였답니다.

즐건 트레킹을  마무리 하며~~ 5월의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