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 날씨보다 화창하고 울긋불긋 단풍이 햇님과 함께 반짝반짝 빛났던 10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행복한 설렘과 부푼가슴을 안고 우리나라 3번째로 큰 호수인 대청호 그안의 4구간인 명상정원을 향하여 출발~~

대청호 가는길.. 맛집으로 유명한 부부농장이란 곳에 들렸는데여.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구나!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맛에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명상정원~~

한컷 한컷 모든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표현을 다 담을 수 없을정도 였는데여..

솜사탕같은 하얀 구름이 푸르른 하늘과 맞닿아 홀로 떠있는 나무의 호수에 비치는 초록초록한 색감이 꼭 바다를 보고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였답니다..

명상정원을 트레킹한후 뷰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 그곳에서의 뜻박의  친구 

거위가족이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는데여.. 함께한 선생님들이 모두 소녀가 되어 연신 함박웃음으로 행복한 여행의 마침표를 끊었답니다.

11월의 여행을 기대하며~~~ 10월 햇살이 너무  따스했던 추억을  가슴에  기억으로  남겨봅니다.